[코스닥]상승마감, 인터넷주 강세…554.08(1.74P↑)

입력 2006-07-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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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미국시장 상승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모멘텀 부족으로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4포인트(0.32%) 오른 554.08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유가 하락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도 장 중 한번도 하락세로 돌아서지 않으며, 상승기조를 유지했다.

이날 개인은 사흘째 '사자'에 나서며 총 11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도 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113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3.36%) 운송장비(2.17%) 통신서비스(1.10%) 등이 강세였고, 디지털콘텐츠(-1.56%) 오락문화(-1.42%) 음식료담배(-1.02%)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인터넷업종의 상승률이 돋보였다.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NHN과 다음은 각각 3.22%, 5.97% 오른 것을 비롯해 CJ인터넷(5.36%) 네오위즈(3.38%) 인터파크(2.35%) 등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된 인터넷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에코솔루션(1.93%) 르네코(0.83%) KCI(4.0%) 등 바이오디젤 관련주도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는 증권사 분석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39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454개 종목이 떨어졌다. 100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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