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마약류 밀수, 검찰 부랴부랴 내사중지…뒷거래 의혹 증폭

입력 2014-06-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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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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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멤버 박봄이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봄은 지난 2010년 10월 12일 국제 특송 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세관에 적발돼 검찰의 내사를 받았다.

그러나 박봄에 대한 내사는 42일 만에 중지됐다. 마약범에게 이처럼 면죄부를 주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검찰과 YG 측의 뒷거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암페타민은 특히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수사기관에선 사실상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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