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상장 할 만 하네"

입력 2006-07-26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NH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임대희 사장 19억원 현금 받아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 업체의 사장과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SNH의 나기운 이사(CTO)는 지난 2004년 6월11일에 교부받은 스톡옵션 27만9540주를 이날 행사했다.

행사가격은 537원으로 전날종가(1815원)가 신주교부일인 8월 17일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나 이사는 총 3억5700만원의 행사 차익을 거둘 수 있다. 나 이사 외에 박상우씨 등 회사 직원들도 같은 시기에 받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1인당 최고 2억여원의 차익이 예상된다.

이에앞서 이 회사의 임대희 사장도 올해 1월과 5월에 걸쳐 보유중이던 스톡옵션 53만1126주 전량을 행사했다. 특히 임 사장이 보유했던 스톡옵션의 경우, 차액보상형이었기 때문에 총 19억원의 차액을 현금을 지급 받았다.

한편, SNH는 2004년 3월 장외 광전송장비업체인 레텍커뮤니케이션스가 코스닥상장 게임소프트웨어 회사인 위자드소프트를 인수한 후 우회상장한 업체. 양 사간 합병은 지난해 2월 이뤄졌다.

임대희 사장, 나기운 이사 등이 행사한 스톡옵션은 이들이 레텍커뮤니케이션스에 재직하던 지난 2000년과 2004년에 받은 것으로, 이후 위자드소프트와의 합병비율을 반영해 주식수가 재산정됐다.

이들 외에 아직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10여명의 레텍커뮤니케이션스 출신 임직원들도 향후 주가흐름에 차익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26,000
    • +1.69%
    • 이더리움
    • 3,499,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65%
    • 리플
    • 2,112
    • -0.71%
    • 솔라나
    • 127,800
    • -0.7%
    • 에이다
    • 367
    • -1.87%
    • 트론
    • 488
    • -1.2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04%
    • 체인링크
    • 13,700
    • -2.49%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