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초극세사 클리너 제품 매출 호조

입력 2006-07-26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한의 초극세사 직물로 만든 클리너 제품 ‘PURIMAX(퓨리맥스)’가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영업활동으로 꾸준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150억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새한의 ‘PURIMAX’는 폴리에스터 또는 나일론과 혼합해 만든 초극세사 제품으로 주로 홈클리너 제품(행주, 청소용품, 목욕용품 등) 및 광학용품(안경, 렌즈, 컴퓨터스크린 등의 닦개) 등의 용도로 쓰여지는 비의류용 제품이다.

새한은 지난 2005년 1월 처음으로 클리너 제품 ‘PURIMAX’를 출시해 2005년 75억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한은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원사, 직물, 염색 및 봉제에 이르는 자체 일괄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므로 납기시간 단축 및 원가절감 등의 강점이 있다.

새한 관계자는 “비의류용 중심의 차별화 제품 생산에 대한 투자는 중국 화섬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화섬업체의 돌파구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초극세사 직물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도입과 품질 개선으로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한의 ‘PURIMAX’는 수출비중이 50% 이상에 이르며, 주로 미주 및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6,000
    • +0.83%
    • 이더리움
    • 4,246,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1.47%
    • 리플
    • 2,772
    • -2.36%
    • 솔라나
    • 183,900
    • -2.65%
    • 에이다
    • 543
    • -3.55%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5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50
    • -4.6%
    • 체인링크
    • 18,270
    • -3.18%
    • 샌드박스
    • 172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