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의 빈자리가 크다-삼성證

입력 2006-07-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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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6일 SBS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월드컵 특수가 반영되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반기 실적은 낙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최영석 연구원은 "SBS의 2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고 수준인 201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63.7%, 67.7% 성장했다"고 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주요 광고주들이 월드컵 특수로 하반기 광고비를 앞당겨 집행하면서 3분기 광고판매율이 부진할 것"이라며 "내수경기 역시 불안한 상황이기에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SBS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규제완화 이슈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단기간에 가시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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