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 결국 '왕자의 난'...이성계-정도전 비참한 죽음

입력 2014-06-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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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이방원, 정도전 마지막회

이방원이 칼을 뺐다.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이방원(안재모)이 왕자의 난을 일으켰다.

29일 방송된 '정도전'에서 이방원은 "이제부터 사냥을 시작한다"며 대궐로 향했다.

이성계(유동근)는 "방원이 이 망할 놈"이라며 칼을 찾았고, 정도전(조재현)은 이방원과 맞닥뜨렸다.

정도전과 마주친 이방원은 "삼봉 정도전 대감이 아니시오?"라며 비아냥거렸고, 정도전은 이방원의 처사에 분노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정도전을 신하로 삼고자 했다. 그는 "비록 내가 그대의 당여와 자식들을 죽였지만, 내 신하가 될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고"라고 했다. 이에 정도전은 "나를 모욕하지 말라"고 답했다.

결국 이방원에 의해 정도전은 죽임을 당했고, 이성계 역시 아들에 의해 피눈물을 쏟으며 최후를 맞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도전 마지막회 너무 아쉽다" "정도전, 역사지만 이방원의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다" "역시 정통사극 정도전, 바람직한 드라마였다" "정도전 너무 참혹하게 죽었다. 조선역사에서 이성계와 이방원만 주목했지 정도전은 염두에 없었는데 드라마를 통해서 잘 알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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