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초인종·경보음 스트레스…저희집 관광코스 아닙니다"

입력 2014-06-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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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제주도 집을 찾아오는 일부 관광객들의 과도한 관심에 고충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소길댁 올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며 "힘들게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블로그에 더 사진도 많이 올리고 할테니. 서운해 마세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의 일상 속 모습, 생각, 그리고 이상순과 제주도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효리가 거주 중인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행활이라는 게 있는데 힘드시겠어요" "문단속 잘하고 조심해야겠네요" "사랑하는 방법이 잘못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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