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올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입력 2006-07-24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보증으로 주택금융공사에서 판매하는 올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가 지난 학기보다 낮아진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주택금융공사는 24일 올 2학기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금리를 6.84%로 확정·발표했다. 이는 지난 1학기 대출금리인 7.05% 보다 0.21%p 낮아진 수치다. 2학기 대출을 받는 학생들은 최장 20년까지 이번 금리가 고정적으로 적용된다.

교육부는 올들어 콜금리가 두 차례 오르는 등 전반적인 시중금리가 인상되고 있으나 저소득층 학생 등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동화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대출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가 대개 7%~14% 이며, 가장 빈도수가 높은 대출금리가 11.5%~12.5% 임에 비추어볼 때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 금리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출금리는 정규 신청기간이 완료된 2학기 학자금부터 적용되며, 학자금 추가대출신청은 24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할 수 있다. 추가신청은 복학생과 재입학생, 그리고 해외 연수 등으로 정규 대출시기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된 2학기 정규 학자금 대출신청에서는 총 21만명이 신청했으며, 이번 추가접수기간에는 약 9만여명이 신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은 시중 은행권 대출과는 달리 연대보증이나 담보가 필요치 않으며, 최장 2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중도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붙지 않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학자금을 마련하려는 대학(원)생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44,000
    • -1.14%
    • 이더리움
    • 2,887,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45%
    • 리플
    • 1,992
    • -0.85%
    • 솔라나
    • 121,900
    • -1.93%
    • 에이다
    • 373
    • -2.1%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90
    • -3.15%
    • 체인링크
    • 12,720
    • -1.85%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