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노조 파업 대비 비상운영대책 강구

입력 2006-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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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는 24일 상임감사 선임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 정상적인 시장운영을 위해 단계별 비상 시장운영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잔류인원 20%이상 부분파업시 시장운영의 필수인력을 지정해 정상적인 시장 운영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전면 파업시에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시장운영에 필요한 최소 필수업무만을 수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면파업의 장기화가 발생한다면 휴장 등의 사항도 검토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시장운영의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수인력 업부복귀명령 불응시 민·형사상 책임 및 징계조치 ▲근무지 이탈금지 명령 ▲비상 대체인력 현장투입을 위한 사전 교육실시 ▲주요 시설 점거, 집단 근무지 이탈시 필요할 경우 공권력 지원 요청 등 다각적인 사전 대비책도 강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부터 비상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이영탁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본부의 시장담당임원 등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간부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무기한 휴가금지 등의 조취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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