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깜짝고백 "나의 10대는 막장이었다…음악에 대한 열정은 UP" [정준영 쇼케이스]

입력 2014-06-26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준영이 자신의 10대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M PUB에서 정준영이 두번째 미니앨범 '틴에이저(TEENAGER)'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정준영은 "나의 십대는 막장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18세부터 생겼다. 그래서 한국에와서 생활했다"며 "청소년기에 공부를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음악에 대한 욕심은 분명해 컸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앨범에 대해서는 "이번에 다 작곡한 이유는 노래를 불렀을 때 가장 편하고 나의 보컬의 장점을 살 릴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기 때문"며 "그 감성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작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전곡을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했다. ‘틴에이저’ 수록 곡은 총 6곡으로 정준영이 어렸을 때부터 즐겨 듣고, 가장 좋아하는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로 이번 앨범을 꽉 채웠다. 특히 각각의 곡들에 음악, 친구, 꿈, 사랑, 외로움에 이르기까지 정준영의 평소 생각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이번에는 가요계 썸 열풍을 일으킨 정기고가 수록곡 ‘HOLD ON’을 작사, ‘외로움’을 주제로 한 곡으로 정준영 특유의 록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완벽한 곡을 탄생시켰다. 이밖에도 ‘소울다이브의 지토’, ‘넬’, ‘에픽하이’ 등의 앨범을 작업한 ‘박아셀’ 등이 작사가로 함께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정준영의 새 앨범 ‘틴에이저’는 오늘(26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을 공개했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0,000
    • +0.88%
    • 이더리움
    • 4,566,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75,500
    • +3.06%
    • 리플
    • 3,045
    • -0.36%
    • 솔라나
    • 199,300
    • +0.71%
    • 에이다
    • 624
    • +0.65%
    • 트론
    • 429
    • +0.7%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830
    • +2.41%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