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만석 "엄마 보고 싶어 운 딸 영주와 함께 울었다"

입력 2014-06-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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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싱글대디 오만석이 딸 영주와 마음 아팠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MC 오만석, 이영자와 함께 '택시의 탄생 편'이 그려졌다.

오만석은 이날 '택시'에서 이혼해 딸 영주양을 양육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와 관련해 일화를 드러냈다. 오만석은 "한 번은 둘이서 놀이공원에서 놀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 아이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시무룩해지더라. 놀이공원에서 잘 놀았는데 말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만석은 "왜 그러는지 물었지만 대답도 안 했다. 그러더니 집에 가자마자 딸 영주가 울음을 터뜨렸다. 그 때도 끝까지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안 했다. 제가 딸에게 '왜 엄마가 보고 싶어서 그러냐'라고 물었더니, 울음이 더 커졌다. 그럴 때 진짜 찢어진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아빠가 미안해, 미안해'라며 함께 많이 울었다. 딸 우는 것을 보면 안 울 수가 없다. 오히려 딸이 '아빠가 왜 미안해'라고 말하며 절 토닥여줘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는 "잘 키웠네"라며 오만석의 어깨를 두드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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