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언론, “위너, 케이팝 중 데뷔 가장 기대되는 그룹”

입력 2014-06-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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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북미 종합 뉴스 매거진 VICE가 신인그룹 위너(WINNER)를 언급했다.

VICE의 인터넷 웹사이트인 VICE.COM은 최근 위너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공식적인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작년 TV 프로그램 ‘WIN: WHO IS NEX’를 통해 공개된 노래가 홍콩, 일본, 태국, 베트남 등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며 “올해 케이팝 중 가장 데뷔가 기대되는 그룹”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데뷔와 앨범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 “모든 노래의 녹음을 마쳤고 마지막 후반 작업 중”이라며 “멤버 모두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 참여도가 높다. 직접 곡을 프로듀싱하고 노래를 만들었다”고 앨범의 특성을 설명했다.

멤버 송민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해 12, 13세 때부터 시작한 것 같다. YG 연습생이 된 이후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본인의 경험을 전했고, 멤버 남태현은 “항상 음악을 좋아했다. 가사가 있든 없든. 멜로디와 가사를 포함해 모든 것이 갖춰진 곡을 완성하기 시작한 건 1년 전”이라고 말했다.

위너 멤버 이승훈의 댄스가 인상적이라고 언급한 VICE.COM은 이승훈에게 위너 안무에 참여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이승훈은 “안무만 아니라 무대 전반의 퍼포먼스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배우려고 노력 중”이라 답했다. 이어서 그는 “태양 선배님이 WIN 두 번째 배틀 당시 많은 도움을 줬다. 좋은 조언들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빅뱅 멤버 태양을 언급하기도 했다.

강승윤은 그룹을 대표해 “5년 후 ‘위너’가 되고 싶다. 위너라는 이름에 걸맞은 그룹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월드투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승훈은 “미래에 B팀과 함께 모두 아티스트가 되어 공연을 하고 싶다. 우리는 항상 서로를 통해 에너지를 얻었고 많은 도움을 주고받았다”며 B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위너는 24일부터 뉴욕에서 오랜 기간 촬영한 이미지 컷들을 통해 데뷔 콘셉트를 선보이는 주간인 ‘뉴욕 위크’를 진행 중이며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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