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노런’ 달성한 NC 찰리 쉬렉 “고등학교 때 이후 처음… 동료 덕에 가능했다”

입력 2014-06-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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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찰리 쉬렉(NC 다이노스ㆍ29)이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찰리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3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선보인 찰리는 4회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아쉽게 퍼펙트게임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찰리는 “어떤 말로도 이 기분을 표현할 수 없다”면서 “노히트노런은 고등학생 때 이후 처음 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매 타자들이 공을 칠 때마다 긴장을 느꼈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망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찰리는 또 “나보다 동료들이 더 기뻐하는 것 같다”면서 “개인적인 능력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것이 아니라 동료들이 도움을 줬기에 가능했다”는 말로 겸손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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