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논란에 네티즌 뿔났다 "언제까지 이럴거냐"

입력 2014-06-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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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온라인커뮤니티)

브라질 월드컵에서 러시아의 일부 관중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켈트십자가를 드러내 러시아의 승점 삭감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희망고문'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러시아 스포츠 매체 R-스포르트는 지난 19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 관중 일부가 켈트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를 내걸어 FIFA가 러시아 대표팀에 승점 삭감의 중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켈트십자가는 십자가에 태양을 겹친 모양으로 켈트 족의 토착종교인 드루이드교의 태양신 숭배로부터 유래됐다. 백인 우월주의를 상징하는 나치 정권의 산물로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팬들이 한 행동이기때문에 러시아 대표팀이 승점을 삭감 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논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말도 안 되는 희망고문 하지마라" "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어불성절이다" "켈트십자가 러시아 승점 삭감,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월드컵때마다 왜 이러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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