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아슬아슬 이중생활 탄로 위기

입력 2014-06-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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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아슬아슬 이중생활로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직면하게 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고 있다.

지난 3화 방송 말미에서는 민석(서인국)이 형 대신 다니고 있는 회사에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친구인 태석(이태환)과 덕환(강기영)이 찾아와 때마침 등장한 민석의 라이벌인 유진우 본부장(이수혁)과 맞닥뜨리게 되는 장면으로 끝이 나 다음 회 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2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고교처세왕’ 4화에서는 태석과 덕환에게 이중생활을 들켜버린 민석이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오히려 친구들에게 이중생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부탁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게 된다.

이 와중에 회사에서는 기밀문서가 유출돼 심각한 손해를 빚게 되고, 민석은 풍문에 휩싸여 의도치 않게 스파이로 몰리게 된다. 고교생이 대기업 본부장이 된다는 극중 판타지가 극대화된 에피소드를 통해 긴장감이 넘치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코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민석은 그를 짝사랑하는 유아(이열음)와 함께 있다가 유아의 친언니인 수영(이하나)으로부터 정체가 탄로 날 두 번째 위기를 맞이하게 돼 심장이 쫄깃해질 긴장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끊임없이 정체 탄로의 위기를 맞는 민석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에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재미를 선사한다.

‘고교처세왕’ 3화는 평균 1.5%, 최고 1.8%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 20대~40대와 여성 10대~30대에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남성 시청층을 확실히 사로잡았으며, 특히 직장 생활에서의 처세를 고교생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담아낸 ‘코믹 오피스 활극’에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3화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케미 갑이다. 모니터에 완전 홀릭하게 됨. 4화가 더욱 기대된다” “‘고교처세왕’신선한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에 긴장감까지 정말 재미있다. 직장 생활 완벽 공감” 등의 반응으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24일 밤 11시 4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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