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홍명보 감독, 서운했다"…돌직구 날린 배경은?

입력 2014-06-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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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홍명보 감독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월드컵 대표팀 홍명보 감독에게 서운함을 나타냈다. 월드컵 대표팀에서 탈락한 서운함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는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유상철, 김현욱 등과 함께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천수는 “월드컵 전까지는 누구보다도 하고 싶고 경험과, 좋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홍 감독님께) 서운하긴 했었다”라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본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천수, 서운할 일 아닌데” “‘라디오스타’ 이천수, 홍명보의 선택은 옳았다” “‘라디오스타’ 이천수, 홍감독에 왜?” “‘라디오스타’ 이천수, 2002년이 전성기였다” “‘라디오스타’ 이천수,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수 MBC ‘라디오스타’ 출연 자체에 대한 적절성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해 10월 술집 폭행사건에 연루됐다. 당시 이천수는 언론을 통해 거짓해명을 내놓은 것이 들통 나 더 큰 파문을 더욱 확산시켰다. 결과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나, 소속팀은 그에 대해 잔여경기 출전 금지 결정을 내렸다. 이후 이천수도 해외 축구봉사에 나서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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