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와 러브라인 급물살

입력 2014-06-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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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사진=CJ E&M)

서인국과 이하나의 애정관계가 급물살을 탄다.

23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중생활을 시작한 민석(서인국)이 적절한 처세와 유머러스함으로 임원 회의에 참석하고, 거대 계약을 성사시킬 프리젠테이션에도 참여할 전망이다.

지난 2회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닮은 형의 부탁으로 형 대신 대기업 본부장에 입사하게 된 고교생 민석(서인국)이 본격적인 이중생활을 시작돼 긴장감을 전했다. 사장에게 첫 인사를 하고 라이벌 관계인 유진우 본부장(이수혁)과 독대하게 되는 등 위기 일발 회사 생활이 시작됐던 것이다.

이날 ‘고교처세왕’에서는 민석이 극 중 라이벌로 등장하는 유진우 본부장이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프리젠테이션을 대신 맡게 된다. 거대 계약과 직결된 공식 석상에서의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하게 되는 수영(이하나)과 가까워지며 애정 관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예고된다. 때론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긴다는 드라마의 기획의도 대로, 고교생인 민석의 재기발랄한 처세와 서인국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대한 모습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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