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경주 국보 ‘달달달’ 암기 신동?… “훗 별거 아님” 코 찡긋

입력 2014-06-22 2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빠어디가 윤후

▲'아빠어디가' 윤후(사진=MBC '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아빠어디가’ 윤후가 놀라운 암기력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중국 홍콩과 상해, 일본 그리고 무인도에서 최저가 배낭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윤민수-후 부자와 방송인 김성주-민율 부자는 홍콩에서 만나 함께 여행하기로 했다. 먼저 도착한 윤민수-후 부자는 자리를 잡고 앉아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때 윤후는 홍콩의 보물을 배우던 중 지난 방송에서 방문했던 경주에서 배웠던 국보들을 줄줄 읊었다.

아들의 암기력에 놀란 윤민수는 “21호는?”, “22호는?”이라며 국보의 이름을 물어봤고, 윤후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국보 28호는 금동약사여래입상, 29호는 성덕대왕 신종, 30회는 모전석탑, 31호는 첨성대”라고 역사 지식을 거침없이 뽐내 아빠 윤민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을 향해 박수치는 윤민수를 보며 윤후는 별 거 아니라는 듯 코를 찡긋하며 미소를 지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어디가’ 윤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어디가 윤후 보고 놀랐다. 신동이야”, “몰라봐서 미안해. 아빠어디가 윤후가 제일 공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빠어디가 윤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66,000
    • -0.39%
    • 이더리움
    • 5,229,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15%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29,100
    • -0.26%
    • 에이다
    • 630
    • -0.32%
    • 이오스
    • 1,100
    • -3.51%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50
    • -0.94%
    • 체인링크
    • 24,470
    • -2.39%
    • 샌드박스
    • 621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