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투레, 향년 28세로 사망… 콜로 투레-야야 투레 동생

입력 2014-06-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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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투레-야야 투레 동생 이브라힘 투레

▲(왼쪽부터)콜로 투레, 야야 투레(사진=뉴시스)

코트디부아르 국가 대표 콜로 투레와 야야 투레 형제의 동생 이브라힘 투레가 사망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9일 콜로 투레-야야 투레 형제의 동생인 이브라힘 투레가 28세에 영국 맨체스터에서 사망했다”라고 20일 보도했다.

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브라힘 투레는 이집트와 레바논에서 공격수로 활동을 했다.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는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 중인 콜로 투레와 야야 투레에게 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사실을 20일 알렸다.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는 팬들에게 “브라질에 있는 콜로 투레와 야야 투레 형제 그리고 그의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현재 코트디부아르는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그리스와의 경기 결과로 16강 진출 여부를 확정지을 수 있다. 콜로 투레와 야야 투레가 출전하는 코트디부아르-그리스 경기는 25일 새벽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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