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위원장, "김명수, 대학 수업중 '내정' 언급"

입력 2014-06-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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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확인해보니 사실 아니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개각명단을 발표하기 전, 대학원 수업에서 내정 사실을 언급하했다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18일 한 시사 팟캐스트에 출연해 "(김 후보자가) 곧 있으면 교육부 장관으로 기용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은 한 시사 팟캐스트에 출연해 '김 내정자가 강의 도중 친일 발언을 하고 내정 사실을 언급했다'는 내용의 교원대 수강생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김 내정자가 친일 발언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 관계자는 20일 "대학원생이 김명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의 강의를 듣고 전교조 측에 이러한 말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김 내정자에게 문의해보니 친일 발언을 절대 하지 않았고 교육부 장관으로 간다는 말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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