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소니, 8세대 본계약 체결

입력 2006-07-14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月 5만매 생산 규모로 내년 가을 양산 목표

삼성전자와 소니는 양사 합작으로 설립된 S-LCD의 세계 최대 사이즈 8세대 아몰퍼스 TFT- LCD 패널의 제조 라인을 공동으로 건설을 위한 본 계약을 14일 체결했다.

지난 4월에 발표한 LOI(Letter of Intent) 체결 이후, 하기의 내용을 기본으로 양사 협의해 정식 계약한 것.

현재, 7세대 아몰퍼스 TFT LCD 패널을 제조하고 있는 S-LCD(충청남도 탕정 소재)에서 새로이 8세대 아몰퍼스 TFT LCD 패널(기판 사이즈:약 2,200mm×2,500mm) 제조 라인을 건설한다.

투자 금액은 양사 합계 약 19억불(원화 1조8000억원)를 예정되며 절반씩 투자한다. 2007년 가을 양산을 목표로 생산 능력은 기판 베이스로 月5만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밝혔다.

이번 투자금액은 부지 및 건물은 제외된 수치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체결로 세계 최대급인 8세대 아몰퍼스 TFT LCD 디스플레이 패널의 제조 라인을 가동시켜 향후 더 큰 확대가 예상되는 50인치급 LCD TV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형 LCD 패널의 생산을 확대하고 동시에 이미 가동되고 있는 7세대 라인의 패널 생산 능력을 증강하여 안정된 공급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3,000
    • +0.05%
    • 이더리움
    • 4,56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8%
    • 리플
    • 3,067
    • +0.62%
    • 솔라나
    • 199,000
    • -0.5%
    • 에이다
    • 625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9%
    • 체인링크
    • 20,910
    • +2.1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