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대문 전농동에 래미안 308세대 일반분양

입력 2006-07-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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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뉴타운 부근 집값 상승세가 강남지역을 웃도는 가운데 올들어 첫 뉴타운 인근 분양물량이 나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달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전농뉴타운 인근 답십리동 전농3-2 재개발구역에 래미안 답십리(24평~42평형) 472가구중 3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형별로는 ▲24평형 165가구 ▲32평형 115가구 ▲42평형 28가구 등이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65%에 달해 로열층과 42평형에도 당첨될 가능성이 크다.

래미안 답십리 아파트는 배봉산과 답십리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는데다 중랑천 조망이 가능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삼성물산은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답십리 근린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근린공원의 산책로와 단지 내 출입구를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분양가는 평당 1000만원 선으로 24평형의 경우 평당 900만원 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주변 인기 아파트에 견줄 때 가격경쟁력도 갖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측의 이야기다.

더욱이 삼성물산은 동대문 뉴타운 일대에 8000여 세대의 래미안타운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타운 브랜드의 높은 가치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 입주민공동시설로는 우선 헬스장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런닝머신, 아령, 실내자전거 등 휘트니스센터 수준의 시설이 비치될 계획이다. 헬스장 외에도 독서실, 어린이집, 연회장, 실버룸 등 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춘다. 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자녀들은 단지 내 독서실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다는 게 삼성물산 측의 설명이다.

삼성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인 조상훈 전무는 "전농ㆍ답십리 일대를 삼성타운화해 단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차별화된 외관,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및 특화된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20일 오픈이 예정됐다. 청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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