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액주주 위한 재무구조 변화 기대-미래證

입력 2006-07-13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13일 KT&G에 대해 오는 8월초에 발표되는 중장기 재무정책 발표에서 새로운 주주 정책이 지금까지보다 더 소액주주에게 친화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KT&G에 대해 ▲배당성향 강화 ▲자사주 매입·소각 ▲인삼공사를 비롯한 보유 자산 유동화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장기적으로 배당 대상 주식수를 줄이는 동시에 배당 성향을 종저의 50% 수준에서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합리적을 것"이라며 "단기적 혹은 획기적인 재무 정책에 대한 기대보다는 잉여현금 활용 방안 등 재무정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배당금 추정치는 배당성향 50%를 가정한 2000원 수준이며 만약 배당성향이 70%까지 높아질 경우 주당배당금은 28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며 "장기적으로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매각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자사수를 자산가치에 포함시킬 경우 KT&G의 적정주가는 6만8700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KT&G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이며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은 여전히 투자 매력의 근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6%, 14.9% 증가한 5622억원, 1934억원으로 예상했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2] [기재정정]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72,000
    • -0.33%
    • 이더리움
    • 4,225,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791,500
    • -2.58%
    • 리플
    • 2,737
    • -4.57%
    • 솔라나
    • 182,900
    • -4.19%
    • 에이다
    • 539
    • -5.11%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00
    • -6.44%
    • 체인링크
    • 18,090
    • -4.89%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