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 체결

입력 2014-06-18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18일 임직원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과 이선근 국립서울현충원장 및 효성나눔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을 답사 및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나눔봉사단은 제 9묘역(총 627위)의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등의 환경정화와 묘역 단장 활동 및 한 송이 헌화 운동 등을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연 2회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은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선대 회장이 학창시절 6.10 만세운동을 주도해 투옥되는 등 일찍이 나라사랑에 앞장선 기업이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안장돼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관리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육군과 공동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운동을 진행해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후원금을 1억원으로 늘렸다. 또 효성의 미국법인은 현지에서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63,000
    • +0.35%
    • 이더리움
    • 5,21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04%
    • 리플
    • 700
    • -0.43%
    • 솔라나
    • 224,100
    • -2.05%
    • 에이다
    • 619
    • -1.59%
    • 이오스
    • 1,000
    • -2.15%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2.13%
    • 체인링크
    • 22,700
    • -1.22%
    • 샌드박스
    • 584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