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 '환경' 아이템 인기 상한가

입력 2006-07-12 10:59 수정 2006-07-12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웰빙이 창업시장의 주요 테마로 떠오른지 옛날이다.

최근에는 웰빙창업 가운데 환경을 아이템으로 삼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인스턴트 음식의 확산에 따른 아토피, 알레르기 등 질병 확산, 새집ㆍ헌집 증후군, 각종 오염물질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정환경을 내세운 창업이 급 부상하고 있다고 관련업계는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환경클리닉'이다.

이른바 청소대행업체인 환경클리닉은 최근 몇 년새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추세다.

푸르른계단(www.cleanboy.co.kr)은 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들이 선택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소규모, 무점포 창업으로 가능하기 때문.

빌라, 상가, 연립 등 7층 이하 건물을 대상으로 계단만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특히 마이크로 화이버섬유의 마포는 탁월한 위생효과가 특징이며 세정제, 방향제 등 약품은 콩에서부터 추출한 내용물을 사용, 인체에 안전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소대행 프랜차이즈들은 저마다 친환경 물질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반딧불이(www.ezco.co.kr)도 친환경 물질인 오존(ozone)을 사용, 실내환경 정화사업을 벌이는 곳이다.

미국 실내환경 클리닝기기 전문 생산업체에서 만드는 OASIS(오존발생기)와 PATRIOT(미세먼지 제거기)라는 획기적인 제품을 독점 공급 받아, 산소에 분해되는 성질로 공기를 정화하는 선진국 처리공법으로 주위의 호응이 크다.

요술빗자루(www.firstclean.co.kr)는 입주ㆍ이사청소 및 정기적으로 집안 청소를 돕는 홈클리닝과 건설, 인테리어 등의 오피스클리닝 그리고 카페트, 데코타일 등의 바닥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본사에서 이론, 기술, 친절교육을 마친 전문가가 투입되며 첨단장비 및 특수ㆍ전용약품을 사용하게 된다. 가맹점을 희망하는 경우 본사 정규과정인 아파트, 빌라 등지의 입주청소 2주, 이론 교육 1일을 거치게 되기때문에 초보자는 물론 여성들도 별 어려움없이 창업을 할 수 있다.

광촉매를 활용해 토탈홈클리닝 시스템을 운영중인 알렉스존(대표이사 김윤오 , www.allerxzone.co.kr)은 코팅작업을 통해 오염방지, 공기정화, 수질정화, 살균,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인체에 전혀 무해한 광촉매는 그룻, 도자기 등 식생활과 관련된 응용은 물론 수용성이므로 적용 범위가 광범위하게 응용이 가능하며 한번 도포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81,000
    • +0.54%
    • 이더리움
    • 5,08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0.08%
    • 리플
    • 693
    • +1.02%
    • 솔라나
    • 209,800
    • +2.09%
    • 에이다
    • 589
    • +1.03%
    • 이오스
    • 927
    • -0.75%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5%
    • 체인링크
    • 21,340
    • +0.47%
    • 샌드박스
    • 544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