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전' 0-0 전반 종료...'팽팽한 기싸움' 속 손흥민 기성용만 옐로카드

입력 2014-06-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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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손흥민 기성용

▲사진=방송 캡처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러시아 조별예선 H조 1차전 경기 전반전이 양측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무득점으로 종료됐다.

대한민국과 러시아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전반 11분 대한민국의 첫 슈팅을 날린 손흥민은 경기 13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드리블을 하는 상대 사메도프를 뒤에서 발로 걸어 넘어뜨린 것.

MBC 송종국 해설위원은 "주의는 줄 수 있는데 경고까지는 아닌것 같다"며 "위험한 상태에서 절대로 상대의 다리를 건드리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 "주심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주심도 경기의 일부임을 강조했다.

이어 전반 30분 기성용도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번에도 사메도프였다. 공을 잡은 사메도프에게 태클을 걸었다는 것.

기성용의 태클에 MBC 해설위원들은 느린 화면을 확인한 후 "마지막에 오른쪽 발목을 들어 상대 발을 쳤다"고 설명했다.

경기에 앞서 KBS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 골을 누가 넣을 것 같냐'를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흥민은 "저 라고 말할 순 없고"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박주영을 외쳤다. 그 이유로는 "원톱이니까"라고 답했다.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에 네티즌들은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첫 골 터뜨렸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박주영 손흥민 둘 중에 아무나 넣어라"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선제골을 넣어라 제발 박주영 손흥민 기대한다" "기성용 손흥민 옐로카드라니" "기성용 손흥민 몸 사려야할 듯" "기성용 손흥민 옐로카드라니. 심판 좀 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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