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 등 3명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

입력 2014-06-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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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된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50주년 기념식’에서 오공단 미국 국방연구원 동아시아 담당 책임 연구원, 양희은 가수 및 방송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이사 등 3명에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오공단(국문 67) 미국 국방연구원 동아시아 담당 책임 연구원은 한반도와 북한 정책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보와 국제관계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 오공단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당당한 통일국가로서 아시아의 지도자급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행해오고 있다.

양희은(사학 71)은 44년 동안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인류문화와 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를 통해 인생과 이웃은 물론, 세상과 시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감동과 각성을 얻게 한 양희은은 대중과 소통하며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사회에 대한 관심 및 자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왔던 점이 올해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했다고 총동문회 측은 설명했다.

권혁빈(전자 92)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이사는 창업 DNA를 갖춘 공학도로서 세계적인 게임 회사를 일궈 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제18회 수상자를 선정한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강대학교 동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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