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금감원 임원 제재 최다

입력 2006-07-10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상반기 5명중 4명 차지…직원제재는 동양종금 8명으로 31% 달해

JP모건증권 서울지점이 올 상반기에 임원 4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아 임원 징계 규모 면에서 54개 증권사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횡령 및 유용 등의 위법 행위로 직원 8명이 제제를 받아 전체 제제 직원의 31%를 차지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에 대한 검사 결과에 따라 올 상반기 임직원에 대해 제재 조치를 내린 증권사는 총 9곳으로 임원 5명, 직원 26명 등 총 31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JP모건증권 서울지점은 불철저한 회계처리 및 문서·규정·의사관리 등으로 임원 1명이 문책경고를 받은 것을 비롯, 주의적 경고 2명, 주의 또는 주의조치요구 1명 등 총 4명의 임원이 제재를 받았다. 또 NH투자증권 임원 1명에 대해서도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직원 제재 면에서는 동양종금증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횡령 및 유용, 수익률 부당 보장, 차명계좌 개설 및 자금세탁 등을 이유로 면직 1명, 감봉 5명, 견책 1명, 주의 또는 주의조치요구 1명 등 총 8명에 이른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위법일임매매과 실명확인소홀 등을 이유로 감봉 2명, 견책 1명, 주의 또는 주의조치요구 1명 등 4명이 제재를 받았고, 우리투자증권도 위법 임직원 매매와 금융실명제 위반으로 직원 1명이 감봉, 3명이 견책 조치를 받았다.

다음으로 고객의 주식매매와 관련한 이익제공 및 손실보전 등으로 NH투자와 SK가 각각 2명, 위법일임매매로 동부가 2명, 위법임직원 매매로 대우와 삼성이 각각 2명, 1명씩 제재를 받았다.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17]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대표이사
뤄즈펑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52,000
    • +0.79%
    • 이더리움
    • 4,252,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0.92%
    • 리플
    • 2,785
    • -1.8%
    • 솔라나
    • 184,300
    • -2.54%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280
    • -3.02%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