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대출 BIS 개선효과 뚜렷

입력 2006-07-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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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T 신용보증기금은 국내소재 은행들이 담보대출 대신 신용보증을 이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BIS자기자본비율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BIS 자기자본비율을 계산할 때 주택담보대출은 50%, 부동산담보대출은 100%의 위험가중치를 적용하지만 신용보증대출은 10%의 위험가중치가 적용되어 담보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기자본비율 개선효과가 크다.

KODIT 자료에 따르면 2005년도 말 보증잔액(29조 1528억 원)을 기준으로 신용보증대출이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0.26%p의 개선효과가 있었고, 일반은행*은 0.25%p, 특수은행*은 0.32%p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은행 중 시중은행은 0.24%p인데 반해 지방은행은 0.38%p로 나타나 지방은행의 자기자본비율 개선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이 1.05%p로 가장 높았으며 그 밖에 국민은행 0.28%p, 하나은행 0.27%p, 신한은행 0.24%p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은 대구은행이 0.47%p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은행 0.41%p, 부산은행 0.30%p 순이었다.

KODIT 관계자는 “자기자본비율 개선효과를 자기자본으로 환산하면 엄청난 금액의 증자효과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KODIT의 신용보증이 금융기관의 자산건전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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