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9’, 댄서 200명의 군무 퍼포먼스 시선집중…헬리캠ㆍ스테디캠 동원

입력 2014-06-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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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방송되는 엠넷 ‘댄싱 9 시즌2’(사진=CJ E&M)

‘댄싱 9 시즌2’에서 댄서 200명의 현란한 군무가 펼쳐진다.

13일 첫 방송되는 엠넷 ‘댄싱 9 시즌2’에서는 첫 장면으로 마스터 이용우의 안무와 ‘댄싱 9 시즌2’ 스타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꾸며진 군무가 마련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초고속 카메라를 비롯해 다이내믹한 촬영을 가능케 하는 테크노 크레인(techno crane), 공중에서 촬영하는 헬리캠, 1인칭 시점의 생동감을 주는 스테디캠 등 각종 촬영 장비를 동원해 춤꾼들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동작을 세세하게 담아냈다”고 전했다.

13일 방송에 앞서 일부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서는 재즈댄스,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스포츠 등 장르별 댄서들이 무리 지어 자신의 춤을 추며 광장으로 모여든다. 댄스 배틀처럼 장르별로 한 수씩 주고받는 대결을 펼치던 댄서들은 마지막에 다같이 ‘댄싱 9’의 이름 안에 모여 큰 원을 그리며 군무를 선보이며 춤으로 화합한다.

오프닝에 등장하는 200여명의 댄서 가운데에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무용수들이 포함됐고, 서울예술종합학교 학생(지도 김남식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장르의 춤꾼들이 두루 참여했다. 김명규, 김솔희, 김홍인, 남진현, 서영모, 소문정, 여은지, 음문석, 이루다, 이선태, 이준용, 이지은, 한선천, 홍성식 등 ‘댄싱 9 시즌1’의 춤꾼들도 지원사격에 나서 최고의 위용을 갖추는데 힘을 보탰다. 이들이 만들어낸 춤의 파노라마는 시청자의 심장을 자극하며 흥분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오프닝을 구상한 ‘댄싱 9 시즌 2’의 이용우 마스터는 심혈을 기울여 안무를 구상하고 촬영 당일 현장의 디렉터 역할을 맡아 멋진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용우 마스터와 함께 참여한 각 장르별 전문가들도 안무 지도에 열의를 불태웠다. 연출진은 다양한 종류의 춤이 가진 매력과 댄서들의 하나 되는 과정을 멋지게 담아내기 위해 밤샘 촬영을 진행했다.

‘댄싱 9 시즌2’를 담당하는 CJ E&M의 안준영 PD는 “춤을 배우는 학생들부터 프로 댄서까지 함께 춤추며 마음으로 하나가 된 자리였다. 춤꾼들을 위한 무대를 표방하는 ‘댄싱 9’ 시리즈의 취지에 가장 잘 맞는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한다. 혼연일체 되어 최고의 춤을 선보인 댄서들의 열정이 화면을 통해 그대로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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