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정보석, 김강우에게 멱살잡이 "너 강도윤이지?"

입력 2014-06-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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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방송 화면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보석이 김강우를 보고 그 정체를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연출 홍석구ㆍ이진, 극본 유현미)’ 18회에서는 테리영으로 분한 강도윤(김강우)을 보고 혼란에 빠진 서동하(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하는 박희서(김규철)가 자신의 딸 서이레(이시영)를 죽이려 했던 것과 강도윤의 여동생 죽음에 대한 증거를 갖고 있단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동하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희서를 죽이려 했다. 동하는 모른 척 병원으로 찾아가 희서의 목숨이 붙어있는지 확인했고, 테리영으로 연기하며 병원을 찾은 강도윤은 “설마 했는데 40년 친구를 죽이려 하다니”라며 경찰서에 신고하려 했다.

동하는 그런 도윤을 보고 “너 지금 강도윤이지? 이런 개자식을 봤나. 테리영?”하고 말하며 멱살을 잡았다. 도윤은 동하의 손을 뿌리치며 “보통 사람이 닮았다고 하면 ‘그냥 닮았다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왜이리 강도윤에 집착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도윤은 “박변호사님이 전화를 했었다. 서동하부총리님이 자신을 해코지할지 모르니 나와 달라고 말했다. 부총리님도 박변호사도 강도윤에게 집착하는 것 보니 강도윤이란 남자도 조사해봐야겠다”며 동하에게 엄포를 놨다.

또 도윤은 “지금 회사가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갈지도 모르는 이 시점에 내가 강도윤인지 아닌지가 그렇게 중요하냐. 대체 제정신이냐”고 물었다. 이에 동하는 “나도 모르게 미안”이라고 자신의 죄를 털어놨다.

뒤늦게 나타난 이레는 희서마저 희생시킨 아버지를 보며 ‘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면 내가 감사해 할 줄 알았냐’며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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