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600선은 아직 시기상조(?)…585.83(3.39P↓)

입력 2006-07-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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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600선을 앞두고 후퇴하면서, 이틀째 약세로 마감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0.58%) 떨어진 585.83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전일대비 6.25포인트 오른 595.47까지 반등했으나, 600선에 대한 경계심리와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 10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이틀째 '팔자'에 나섰다. 개인은 345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종이목재, 건설, 제약이 강세였고 소프트웨어, 디지털콘텐츠,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이 1.42% 떨어진 것을 비롯 하나로텔레콤(-1.82%) 아시아나항공(-1.81%) 네오위즈(-2.48%) 동서(-1.38%) 등이 동반 하락한 반면 하나투어(1.40%) CJ홈쇼핑(0.54%) 메가스터디(2.22%) 등은 상승했다.

CJ가 500억원을 출자한 메디오피아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디지탈디바이스도 경영권 매각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그러나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가 시작된 레이더스컴퍼니는 88.16% 급락했고,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현대아이티도 6.21%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해 3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530개 종목이 떨어졌다. 72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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