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가나전 가짜 등번호’ 소식에 日네티즌 “한국의 상상력은…”

입력 2014-06-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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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홍명보호의 ‘가나전 가짜 등번호’ 소식은 바다 건너 일본 땅까지 전해졌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한국시간)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짜 등번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일본 산케이신문은 가나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가짜 등번호’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은 빈정거림에 가까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일본 네티즌은 “기가 막히다. 지금 웃기려고 하는 건가?”라며 홍명보호의 ‘가나전 가짜 등번호’ 계획을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의 상상력에 놀라울 뿐이다. 한국은 왜 항상 이런 생각만 하는 건가”라며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홍명보 감독 이해한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의외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해 홍명보호의 ‘가나전 가짜 등번호’ 계획을 옹호했다.

한편 국내 네티즌은 “가나전 가짜 등번호, H조 국가들이 한국 전력을 궁금해할까?” “가나전 가짜 등번호, 할 건 다하는 데 결과는 어떨지” “가나전 가짜 등번호, 아무쪼록 결과만 좋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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