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역사, “이렇게 전해진 거야?”

입력 2014-06-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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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의 뜻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커피의 역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Ethiopia)의 칼디(Kaldi)라는 목동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염소들이 빨간 열매(berry)를 따 먹고 흥분해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한 칼디라는 사람이 자신도 이 열매를 먹어보게 되었고 그 결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고 기분이 좋아지고 졸음을 방지해 주는 등 수양에 도움이 되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여러 사원으로 퍼져 나갔다.

원산지 에티오피아에서는 농부들이 자생하는 커피 열매를 끓여서 죽이나 약으로 먹기도 했다. 9세기 무렵 아라비아반도로 전해져 처음 재배되었으며 나중에는 이집트, 시리아, 터키에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1895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던 고종황제가 처음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진다. 민간에서는 독일인 손탁이 정동구락부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한 이후 1920년대부터 명동과 충무로, 종로 등지에 커피점들이 생겨나면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커피의 역사, 신기하구만”, “커피의 역사,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커피의 역사, 다른 것도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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