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박준금, 현빈 엄마 이미지 탈피… 철없고 뻔뻔한 오누이로 ‘변신’

입력 2014-06-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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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준금이 연기 변신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박준금은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의 장남이자 애처가로 분한 황동주(정병국 역)의 철없는 오누이 배추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배추자는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로 자신이 미인이라 믿고 사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쳐 딸 이화영에게 경제적 정신적 괴로움을 안겨주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기도 하다.

과거 SBS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김주원 역)의 어머니로 열연을 하며 럭셔리 이미지를 고수했던 그가 ‘뻐꾸기 둥지’로 새로운 연기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그는 뻔뻔하면서도 철없는 시누이 역할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처절애잔 복수극이다. 방송 첫날 ’뻐꾸기 둥지‘는 시청률이 15.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박준금 연기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준금 분홍여사에서 뻔뻔녀 됐다”, “박준금 연기 정말 잘하네요”, “박준금 덕분에 뻐꾸기 둥지 더 재밌다”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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