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9일 나스닥 상장..첫 거래 15.10달러 마감

입력 2006-06-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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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GMKT)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3차례 미뤄진 끝에 29일(현지시간) 첫 거래를 시작했다.

29일 첫 거래에서 G마켓은 공모가(15.25달러)보다 0.15달러(0.98%) 떨어진 15.10달러로 마감했다.

주당 13.25~15.25달러의 공모가 밴드 중 최상단인 15.25달러로 결정됐고, ADR(미국예탁증서) 형태로 911만9565주를 상장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G마켓은 모두 1억3907만달러를 조달하게 됐다.

G마켓은 2000년 설립된 오픈마켓 인터넷전자상거래 업체로 1분기 거래금액이 4690억원을 기록했다.

나스닥 공식사이트인 나스닥 닷컴에는 G마켓의 상장예정일이 6월26일에서 28일로 다시 29일로 기재되는 등 3차례 수정되며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이번 G마켓의 나스닥 상장으로 G마켓 지분 33.7%를 보유한 인터파크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9일 인터파크는 자회사 G마켓의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나흘 연속 오르며, 1만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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