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영, ‘뻐꾸기 둥지’ 1회 첫 등장...수려한 외모로 시청자 눈도장

입력 2014-06-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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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영(사진 = KBS 2TV)

배우 손가영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1회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가영은 극 중 백연희(장서희)의 여동생 백준희 역을 맡아 당차고 도도하지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마음 약하고 덜렁거리는 선머슴 같은 성격을 지닌 패션디자이너로서 열연을 펼쳤다.

손가영은 이날 방송된 드라마 ‘뻐꾸기 둥지’ 1회에서 언니 연희의 결혼식에서 극 중 직업인 패션 디자이너답게 세련되고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수려한 외모에 잘 가꿔진 몸매가 드러나는 우아한 블루계열 원피스와 진주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멋스러운 스타일은 짧은 등장임에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손가영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기자들과의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맡은 배역의 이후 활약상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1회 방송에서 빠른 전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뻐꾸기 둥지’는 매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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