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작은 것 하나도 놓칠 수 없어요"

입력 2014-06-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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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사진=예인E&M

'뻐꾸기 둥지'의 장서희가 대본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에서 3일 첫 방영된 '뻐꾸기 둥지'에서 자궁암으로 영구불임이 되어 '대리모 출산'을 선택하게 되는 비극적인 여인 백연희를 연기하는 장서희가 촬영 내내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촬영 현장의 장서희는 끊임없이 제작진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연기에 대해 의논한다.

무엇 하나라도 놓칠 새라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은 그녀가 왜 안방극장의 여왕인지 말해주는 대목이다.

한 현장 스태프는 "자신의 연기에 완벽을 기하려는 이러한 노력 때문에 실재 촬영에서도 실수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장면마다 가장 최선의 감정과 대사톤을 잡아내기 위해 그녀는 외운 대사들도 다시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철두철미하게 챙기며 분석한다. 최선을 다하는 드라마 여왕의 모습은 '뻐꾸기 둥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뻐꾸기둥지 장서희에 대해 네티즌은 "뻐꾸기둥지 장서희, 프로답다", "뻐꾸기둥지 장서희, 역시 드라마 여왕", "뻐꾸기둥지 장서희,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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