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자궁암 선고 받아… '결혼식날 무슨일이?'

입력 2014-06-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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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사진=예인E&M

3일 첫 방송되는 '뻐꾸기 둥지'의 장서희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 여자' 후속으로 오늘 첫 방영될 ‘뻐꾸기 둥지’ 1회에선 연희(장서희)와 병국(황동주)의 결혼식 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아빠 백철(임채무)의 손을 붙잡고 행진하던 연희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게 된다. 결국 연희는 자궁암 선고를 받고 끝내 자궁을 들어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금은 슬픈 듯 사색에 빠진 백연희의 표정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 한 켠에 드리워진 복잡한 심경과 어두운 미래에 대한 암시를 던져준다.

극 중 백연희는 부유한 집안의 맏딸로 조용하며 순종적인 성품의 소유자다. 하지만 대학시절 집안에서 반대하는 사람과의 쓰라린 사랑으로 가슴 한편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런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여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 아버지의 강요와 백연희의 순결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한 정병국(황동주)의 집요한 청혼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지만 왠지 불안해 보이는 표정은 갈등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뻐꾸기둥지' 1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뻐꾸기둥지' 1회, 본방사수" "'뻐꾸기둥지' 1회, 궁금하다" "'뻐꾸기둥지' 1회, 장서희 어떻게 나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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