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은퇴..."마지막 작품은 '클레오파트라'"

입력 2014-06-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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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은퇴, 클레오파트라

▲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US위클리는 2일(현지시간) 졸리가 최근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 영화 '클레오파트라' 이후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내가 배우가 되길 원하셨다. 30대 중반이 지나자 스스로 연기보다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더욱 신경을 쓰고 싶다"고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은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불거졌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채널4와의 인터뷰에서 "여배우 인생도 앞날이 길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말해왔듯이 아이가 있는 생활에 여배우라는 일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녀는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연인 브래드 피트 역시 같은 이유로 은퇴를 암시해 주목을 끈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개봉한 '말레피센트(Maleficent)'에서 마녀역을 맡았다. 조만간 브래드 피트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 은퇴 소식에 팬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 진짜?" "안젤리나 졸리 은퇴, 클레오파트라가 최후작품이네" "안젤리나 졸리 은퇴 안되는데" "클레오파트라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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