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게릴라 콘서트 계획… ‘눈, 코, 입’ 홍보 여러 방면으로 준비 중” [태양 기자간담회]

입력 2014-06-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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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새 앨범 ‘라이즈(RISE)’ 발매 기념 프라이빗 이벤트인 ‘라이즈 프리미어(RISE PREMIERE)’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신곡 ‘눈, 코, 입’의 프로모션에 대해 밝혔다.

태양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새 앨범 ‘라이즈(RISE)’ 발매 기념 프라이빗 이벤트인 ‘라이즈 프리미어(RISE PREMIERE)’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와 수록곡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태양은 “신곡 ‘눈, 코, 입’과 함께 앨범 ‘라이즈’ 홍보 활동을 활발히 할 계획”이라면서 “주말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게릴라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고 깜짝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월드컵과 같은 많은 행사가 있어서 방송으로만 보여드리기에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여러 가지 방송 외에 공연 쪽으로 다가갈 욕심이 있다”며 “여러 가지 재밌는 방법으로 프로모션 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곡 ‘눈, 코, 입’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설명하면서 “이 곡을 만들기 위해 테디 형과 많은 얘기를 했다. 일단 코드를 만들어 놓고 계속 생각하다가 막연하게 눈, 코, 입을 떠올렸던 것 같다”며 “헤어진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눈, 코, 입 가사를 쓰면 많은 대중이 공감해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단일 타이틀곡으로 ‘눈, 코, 입’이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이 부분에 내 결정권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그 전에 앨범이 나오려고 했을 때마다 타이틀곡이 여러 번 바뀌었다. ‘새벽한시’, ‘버리고’, ‘아름다워’까지. 그러다가 ‘눈, 코, 입’이라는 곡이 나오게 됐다”며 “회장님 또한 너무 좋아하시고. ‘눈, 코, 입’을 집중적으로 타이틀로 미는 게 맞다고 생각하셨다. 물론 나도 그 의견에 동의했다”고 ‘눈, 코, 입’이 타이틀곡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앨범에 총 9곡이 있지만, 한 곡 한 곡에 힘을 실어서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양은 2010년 첫 정규 앨범 ‘솔라(SOLAR)’ 이후 4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라이즈(RISE)’를 발매한다. ‘라이즈’의 타이틀곡 ‘눈, 코, 입’은 태양의 보컬 장점을 극대화한 R&B 슬로우곡으로, 2일 자정 뮤직비디오와 함께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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