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0나노 2기가 원낸드 개발

입력 2006-06-27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70나노 1기가 원낸드 대비 쓰기 속도 2배

삼성전자가 70나노 1기가비트(Gb: Giga bit) 원낸드에 이어, 60나노 초미세 나노 공정을 적용한 2기가비트 원낸드를 개발했다.

원낸드(OneNAND™)는 읽기 속도가 빠른 노어 플래시의 장점과 쓰기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낸드 플래시의 장점을 융합한 차세대 퓨전 반도체이다.

원낸드는 여러 모바일 제품에 적용,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PC,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카드, 디지털 TV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그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기존 원낸드는 쓰기 동작시 한 번에 2키로바이트 단위로 데이터 처리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2기가 원낸드 제품은 한 번에 4키로바이트를 처리할 수 있어 쓰기 속도가 초당 9.3메가바이트에서 17메가바이트로 2배 수준까지 향상됐다.

또한 여러 개의 칩을 적층함으로써 고용량 제품 구현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각 칩이 독립적으로 시스템과 동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춤으로써 적층 칩 수가 증가하면 한 번에 처리 가능한 데이터량도 증가하게 된다.

즉, 2기가비트 원낸드 8개를 적층하였을 경우에는 초당 최대 136메가바이트까지 쓰기 속도 향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집적화가 가능하여 모바일 제품 등의 저장 메모리로 널리 사용되어 온 원낸드는 낸드 대비 읽기 속도가 빠르고, 쓰기 속도도 향상되어 버퍼 메모리로도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원낸드는 이러한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응용처를 확대, 신규 시장 창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회의 (WinHEC: 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nference)에서는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HDD 시제품이 공개 전시되면서, 원낸드가 하이브리드 HDD에 채용되는 최적의 버퍼 메모리로서 주목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11,000
    • +1.55%
    • 이더리움
    • 2,606,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2.9%
    • 리플
    • 1,734
    • +1.94%
    • 솔라나
    • 108,000
    • +4.25%
    • 에이다
    • 247
    • +1.65%
    • 트론
    • 489
    • +1.03%
    • 스텔라루멘
    • 326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1.03%
    • 체인링크
    • 12,010
    • +1.18%
    • 샌드박스
    • 84.24
    • +1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