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워싱턴전 4타수 1안타…타율 0.289

입력 2014-06-01 0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추신수(32ㆍ텍사스)가 하루 만에 ‘출루머신’을 가동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9로 소폭 하락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추신수는 첫 번째 타석과 두 타석에서 전부 범타로 물러났다. 1회와 4회 상대 선발투수 덕 피스터에게 1루 땅볼을 쳤다.

수비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다. 2회 제이슨 워스의 2타점 적시타 때 공을 한번 더듬는 실수를 범했다.

그러나 6회에는 타격 부진과 수비 실책을 만회하는 타격을 보였다. 피스터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을 친 뒤 8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2-10으로 크게 져 2연패를 당했다. 시즌 성적은 28승 28패(승률 0.500)로 균형을 맞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5,000
    • +0.58%
    • 이더리움
    • 4,54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1.31%
    • 리플
    • 3,040
    • +0.16%
    • 솔라나
    • 196,000
    • -0.61%
    • 에이다
    • 622
    • +0.65%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2%
    • 체인링크
    • 20,240
    • -2.88%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