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 선거 투표율 11.49%...여야, 향후 변수에 촉각

입력 2014-05-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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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선거 투표율

▲사진=sbs

3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 선거 투표율이 최종 11.49%를 기록했다. 전국 단위 선거에선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11%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는 새로운 변수가 선거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 총 유권자 4129만여 명 가운데 474만 명이 참여해, 11.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전 선거 투표율은 전남이 18.05%로 가장 높고, 대구가 8%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부산과 대구를 제외한 15곳의 사전투표율이 10%를 넘은 가운데 여야가 승부처로 꼽고 있는 수도권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2010년 지방선거의 부재자 투표율 1.87%의 6배가 넘는 높은 사전 선거 투표율로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도 4년 전보다 5%p 정도 올라 6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사전투표가 선거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함진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6월 4일날 본 선거에서 이날에 이어 더 많은 투표를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고요, 저희 새누리당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리라고 믿는다라고 SBS에 말했다.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공보단장은 연령별, 계층별 구성 내용을 보면 상당히 예의 주시할 만한 상황이라고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1일 오전 사전투표에 참여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투표자 수 등의 구체적인 정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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