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장가간다...과거 이상형 발언 '깜짝' "외모보다는 나이"

입력 2014-05-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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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김유나

▲가수 홍경민(사진 = 뉴시스)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홍경민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경민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워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신곡 ‘마지막 사랑에게’를 소개하며 기준이 까다로워져 여자 친구를 만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특히 홍경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많이 안 본다.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 또 형수가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두 사람은 지난 3월 KBS2 ‘불후의 명곡2’에 함께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홍경민 드디어 장가가네", "부럽다 홍경민", "홍경민 이상형, 81년생보다 어려야? 홍경민이 몇 년생이야?"라는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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