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트랜스더멀아시아, 66% 감자결정에 거래량 폭증

입력 2014-05-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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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는 전일대비 15%(96원) 내린 544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90만4982주로, 전일 거래량(30만2310주) 보다 860.9% 증가했다.

전날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66.7%다. 자본금은 274억5408만원에서 91억5136만원으로 줄어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쓰리원이 전일대비 14.92%(220원) 내린 12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쓰리원은 배우 현빈이 소속된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9억90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류 도소매 유통업체인 쓰리원은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이달 2일부터 28일까지 주가가 120.15% 급등했다. 그러나 이날 주가상승 재료 소멸과 재무우려 악화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한가로 추락하는 변동성이 큰 장세를 연출했다.

쓰리원은 지난해 매출액 1354억원, 영업손실 34억원, 당기순손실 7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부채비율이 565.3%로 재무상태가 악화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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