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엉뽕굴욕'사건 해명 "터지는 플래시에 엉뽕이"...사진 보니 '티 난다 티 나'

입력 2014-05-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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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엉뽕굴욕사건

(사진=mbc)

가수 강민경이 '엉뽕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연기의 신' 특집에 장수원, 리지, 박동빈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강민경은 과거 '엉뽕굴욕' 사건에 대해 털아놨다.

강민경은 "옷이 타이트해서 배를 눌러주는 보정속옷을 입었는데 코르셋에 엉뽕이 달려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보형물이 보이게 찍힌 거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엉뽕굴욕'사건은 앞서 강민경이 엉뽕 착용이 들통 나 굴욕을 당한 사건으로 이후 강민경은 다시는 엉뽕을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강민경은 이어 "창피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 그거 속아서 사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규현이 "골반뽕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질문하자 강민경은 "그런 이야기가 있냐. 골반은 제 거다. 난 골반이 튼튼하다"라며 골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민경 '엉뽕굴욕' 해명에 네티즌들은 "강민경, 엉뽕굴욕 뭔가해서 봤네요. 너무 티난다...", "강민경, 엉뽕굴욕사건. 나라면 진짜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 들고 다녔을 듯", "여자와 뽕은 애증의 관계...근데 남자도 어깨뽕 넣는 사람 있던데", "강민경은 날씬한데 엉덩이 볼륨이 없는건가. 왜 엉뽕을 넣을까. 연예인은 참 피곤한 직업이야"라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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