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운전대ㆍ페달 없는 새 무인자동차 공개

입력 2014-05-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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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까지 자체 개발은 이번이 처음

▲구글의 새 무인자동차. 출처 구글 사이트

구글이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새 무인자동차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공개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회사는 지난 2009년 무인자동차 개발에 착수했다. 지금까지는 토요타의 프리우스 등을 개조해 사용해왔다. 구글이 차체까지 자체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차는 골프장 카트 정도의 크기로 2인승이다.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를 사용해 완전히 자동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필요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40km로 제한된다.

인터넷에 공개된 회사 동영상을 보면 탑승자가 좌석 사이에 있는 버튼을 눌러 목적지를 정하면 미리 정해진 코스에 따라 주행한다.

구글은 앞으로 2년간 이 차를 약 100대 정도 생산하고 올여름에는 도로 위에서 주행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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