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밸류운용, KSS해운·유니퀘스트 동시에 찜했다

입력 2014-05-28 08:46 수정 2014-05-2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5-28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KSS해운 지분 5.05%, 유니퀘스트 지분 5.04%…“단순 투자”

[KSS해운 지분 5.05%, 유니퀘스트 지분 5.04%…“단순 투자”]

[종목돋보기] ‘가치투자’로 유명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운용)이 동시에 코스피 상장사 2곳의 지분을 취득하며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밸류운용은 지난 23일 KSS해운 주식 58만5199주를 주당 1만4106원에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추가로 60주를 주당 1만4150원에 장내 매수하며 한국밸류운용의 KSS해운 지분은 5.05%가 됐다.

한국밸류운용 측은 “이는 일임계약 보유분 31만2109주(지분율 2.69%)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라며 “단순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밸류운용이 KSS해운에 투자한 금액은 83억원에 달한다.

KSS해운 주가는 지난해 11월 하락세에서 상승 전환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3월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이내 반등에 성공, 지난달 21일에는 장중 한때 1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와 함께 한국밸류운용은 지난 23일 유니퀘스트 주식 67만9110주를 주당 1만2255원에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보고했다. 이어 26일에는 추가로 200주를 주당 1만3000원에 장내 매수하며 한국밸류운용의 유니퀘스트 지분은 5.04%가 됐다.

한국밸류운용 측은 “이는 일임계약 보유분 47만7120주(3.54%)를 포함한 것”이라며 “단순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국밸류운용이 유니퀘스트에 투자한 금액은 83억원이 조금 넘는다.

유니퀘스트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억447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억1608만원으로 43% 가량 늘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6,000
    • -0.24%
    • 이더리움
    • 5,285,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46%
    • 리플
    • 734
    • +0.27%
    • 솔라나
    • 234,500
    • +1.03%
    • 에이다
    • 641
    • +1.1%
    • 이오스
    • 1,138
    • +1.7%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4%
    • 체인링크
    • 25,490
    • +0.79%
    • 샌드박스
    • 63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