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외국인근로자 송금 특화 점포 운영

입력 2006-06-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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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일요일에도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혜화동지점을 '외국인근로자 송금 특화 점포'로 선정하여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외국인근로자 송금 특화 점포 운영은 외국인근로자가 국내 급여를 본국으로 송금하기 위해서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데 주중 근무시간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렵기 때문에 휴일인 일요일에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

특화점포로 지정된 혜화동지점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고 해외송금, 환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혜화동은 매주 일요일 약 2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근 혜화동 성당에서의 미사를 위해 모이는 지역이라고 우리은행측은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이미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정기적으로 국내 소득을 송금할 수 있는 해외자동이체 서비스와 계좌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한 머니그램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은행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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